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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화물기사 업무 편의 위한 통합 모바일앱 19일 오픈

뉴스1

입력 2021.11.19 16:36

수정 2021.11.19 16:36

컨테이너 정보 서비스 통합 모바일앱 뉴스1
컨테이너 정보 서비스 통합 모바일앱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컨테이너 화물 기사들이 화물 운송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컨테이너 정보 서비스 통합 모바일앱 서비스가 19일 시작됐다.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앱 서비스는 부산항만공사(BPA)에서 구축한 항만물류 플랫폼인 ‘체인포탈’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다.

‘사전 반출입정보’, ‘컨테이너 정보 조회’, ‘공컨테이너 현황’, ‘본선 작업현황’, ‘항만 도로 교통현황 CCTV’, ‘터미널 혼잡도’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 모바일앱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컨테이너 운영사의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손쉽게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사들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BPA는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앱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에서 ‘체인포털’을 검색하고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박경철 BPA 정보융합부장은 “항만물류 관련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화물기사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