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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만 유튜버 '신사임당'의 청년 재테크 토크쇼 열린다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2 06:00

수정 2021.11.22 06:00

164만 유튜버 '신사임당'의 청년 재테크 토크쇼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오는 24일 서울 세종대로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 '서울 영테크 토크쇼'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영테크 토크쇼'는 청년들의 성공적 재테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서울 영테크'의 오프라인 교육사업이다.

첫회에는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란 제목으로 재테크 분야 16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이 강연한다. 이번 토크쇼는 이강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장님 축사(영상), 유튜버 신사임당의 강연, 현장 참여 청년 및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청년들의 질의·응답시간은 약 25~30분간 진행된다.
사전 모집한 청년 10명 및 오픈 채팅방으로 참여하는 청년의 질의 사항에 대해 강연자가 응답하는 시간도 가진다.


첫 토크쇼를 기점으로 향후에도 매월 1회 이상 시의성 있는 주제와 관련 전문가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서울 영테크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오프라인 교육 외에도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재무 상담이 수시 신청 가능하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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