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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천주교 백신나눔에 1억원 후원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1 09:05

수정 2021.11.21 09:05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천주교 대전교구청에서 '천주교 백신나눔운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왼쪽 첫번째),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왼쪽 두번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세번째), 한정현 천주교 대전교구 보좌주교(왼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천주교 대전교구청에서 '천주교 백신나눔운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왼쪽 첫번째),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왼쪽 두번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세번째), 한정현 천주교 대전교구 보좌주교(왼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은 한국천주교회 '백신나눔운동' 후원의 일환으로 천주교 대전교구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신나눔운동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한 김대건 신부의 나눔정신을 기리고자 한국천주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중캠페인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김대건 신부의 나눔의 삶을 본받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백신나눔운동 후원에 동참키로 했다.

이날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한정현 천주교 대전교구 보좌주교가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코로나19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운동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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