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충남 서천군 한산중학교에서 ‘산들바다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입학본부 주관 아래 ‘중학교 자유학기(학년)제와 연계한 전공 체험’을 주제로 입학사정관 및 컴퓨터공학과 등 4개 학과 재학생 11명이 참여했다. ‘메타버스 구축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해외여행 기획 및 개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밀접한 주제들을 선정, 체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일환으로 정보 소외지역 학교 학생들의 진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정보 부족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일 보령중 등 앞으로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밭 드론 챔피언십, ‘4드론’팀 대상
한밭대는 교내에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1 한밭 드론 챔피언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밭대 LINC+사업단, 대한교통학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한밭대 드론융합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대학에서 19개 팀 70명이 참가했다. 공간정보분석능력과 해커톤, 조종능력 3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
대상은 한밭대 ‘4드론’팀이, 금상은 부경대 ‘PERS1’팀이, 은상은 조선대 ‘씨제이의 감자들’팀 외 2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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