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내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면접과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겹쳐 수험생들의 반발이 거세다는 보도와 관련, "지방직 9급 필기시험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해 6월18일에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23일 밝혔다.
인사처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2022년도 시험일정은 시험주관기관협의회에서 공무원 시험 및 기관별 자격증 시험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결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인사처는 "지난 11월1일 공고된 국가직 공무원 공채시험일정은 공식시험일정 수립·발표 전에 시험 기간 확보 및 준비 차원의 대략적인 일정 안내"라며 "직류별 선발인원 등을 포함한 최종 시험일정은 2022년 1월1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인사처가 발표했던 2022년도 국가직 공무원 시험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에 따르면 9급 공채 면접일은 6월11일부터 6월18일로 예정됐다.
하지만 지방직 9급 필기시험도 내년 6월18일로 예정되면서 국가직 9급 시험을 치른 이들 가운데 일부는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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