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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국립춘천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3 15:50

수정 2021.11.23 15:50

국민대, 국립춘천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국민대학교와 국립춘천박물관은 지난 22일 문화 콘텐츠 진흥 및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제작한 초고해상도 실감영상 '지금 여기 休(휴), 한국인의 이상향'을 국민대학교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여기 休(휴), 한국인의 이상향'은 금강산과 관동팔경·창덕궁 희정당·금강산만물초승경도 · 총석정절경도 등의 절경을 실사와 그래픽을 활용해 16K 초고화질로 제작한 영상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성북구 지역주민과 서울 시민들도 보다 가까이에서 고품질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민대학교 임홍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문화 컨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따듯한 마음의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국립춘천박물관과의 협업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 여기 休(휴), 한국인의 이상향' 영상은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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