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갑수와 장민호가 환상의 부자 호흡을 자랑한다.
23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갑수와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갑수는 장민호의 굿즈를 장착한 채 등장했다.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트로트 가수 장민호 아버지 김갑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민호는 "실제 아버지가 10년 전 돌아가셨다.
멤버들이 아들 말고 사위로는 어떻냐고 묻자, 김갑수는 "사위로는 새로운 사람을 알고 싶다"고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민호 역시 "사위 되면 처음에만 좋을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민호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트로트 메들리 무대를 펼친다. 이에 김갑수는 준비해 온 응원도구를 멤버들에 나눠주고 마치 팬클럽 회장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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