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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첫 안전전문 전시회 대구 엑스코서 열려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4 08:07

수정 2021.11.24 08:07

'안전산업대전' 26일까지 사흘간
경북 첫 안전전문 전시회인 '안전산업대전'이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경북도 안전산업대전' 홍보 포스터.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 첫 안전전문 전시회인 '안전산업대전'이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경북도 안전산업대전' 홍보 포스터. 사진=경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는 안전산업 육성의 마중물 마련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2021 경북도 안전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건설안전 분야로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개 부스로 열린다.

안전관련 공공기관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이 참여, 안전과 성장이 선 순환하는 종합 마케팅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안전산업 활성화와 안전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안전기업 제품 설명회, 해외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 안전경북 365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강성조 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 산업 분야는 연평균 6.4% 성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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