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이 12월1일부터 점포명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으로 변경한다.
신세계는 천안시와 아산시 인구가 광역도시 기준인 약 100만명으로 광역상권을 아우르는 점 등을 고려해 '천안아산점'이라는 점포명으로 변경을 결정했다.
신세계 아라리오점관계자는 "위치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담은 점포명을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친화백화점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점포명 변경에 맞춰 개점시간도 기존 오전 11시에서 10시30분으로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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