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LX하우시스는 주방가구 도어에 흠집과 오염에 강한 무광 필름을 적용한 키친 신제품 'LX 지인(Z:IN) 셀렉션 제스트(ZEST)'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크림화이트·베이지·코튼 그레이·다크그레이·화이트·나이트블루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주방가구 도어 가구용 필름에 특수 경화 공정과 특수 표면처리제 등 자체 개발 특수코팅 기술을 적용해 무광을 구현했다. 그러면서 흠집과 오염에도 강해 기존 무광 제품의 단점으로 꼽히던 내구성 문제를 개선했다.
이탈리아 시험기관 카타스(CATAS)의 테스트 결과 신제품 도어 표면에 사용된 소재는 내스크래치성과 내오염성 등 2개 항목에서 유럽규격(EN)을 충족하는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카타스(CATAS)는 이케아 등 글로벌 가구 업체들이 각종 제품의 기능성 테스트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공신력 있는 유럽 지역의 시험기관이다.
LX하우시스는 신제품과 관련된 독창적인 가구용 필름 특수코팅 기술인 '내오염성이 우수한 저광택 경화물 및 이의 제조방법' 등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13건의 특허 출원 및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해외에서도 8건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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