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인천글로벌캠퍼스, ㈜유웨이와 학생 유치 등 업무협약 체결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4 15:56

수정 2021.11.24 15:56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23일 ㈜유웨이와 학생 유치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23일 ㈜유웨이와 학생 유치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23일 ㈜유웨이와 학생 유치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편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 협조 및 정보 제공 △관련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 제작·개발 홍보 △양 기관 상호간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에 대해 앞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올해 ㈜유웨이 주관 수시 및 정시(가채점) 설명회를 통해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음달 11일 진행되는 정시(실채점) 설명회에도 함께 참여하여 입학설명회를 예정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를 비롯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패션기술대 FIT 등 5개 대학이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 미국 및 유럽 대학의 동일한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본교와 같은 졸업장이 수여되는 확장캠퍼스이다.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들은 모두 외국 대학이기 때문에 모집 방법, 시기, 제출서류 등이 국내대학 입학 시스템과는 다른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더욱 더 자세한 설명과 안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윤석 ㈜유웨이 대표이사는 “유웨이는 현재 국내 350여개, 국외 400여개 이상의 대학 원서 접수가 가능한 광범위한 교육 네트워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 세계의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찾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