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휘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377가구 모집에 총 4228명 신청
평균 11.21대 1 기록해 경주 최고
377가구 모집에 총 4228명 신청
평균 11.21대 1 기록해 경주 최고
[파이낸셜뉴스] 경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 '경주자이르네'가 올해 경주 최고 1순위 경쟁률로 전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서초자이르네, 영등포자이르네, 안양리버자이르네, 개포자이르네 등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인증받은 자이르네 브랜드 가치가 경주에서도 통했다는 평가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경주자이르네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37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228명이 신청해 평균 11.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경주 최고 1순위 평균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은 82.50대 1을 기록한 전용 141㎡에서 나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경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자이르네 브랜드에 걸맞게 자이르네만의 혁신평면설계나 자이의 브랜드 커뮤니티시설인 '클럽자이안', 단지 내 조경 등 공들인 상품성으로 경주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보고 있다. 합리적 분양가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확장 및 시스클라인(거실&주방)도 무상으로 제공해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크게 줄여준 것도 주효했다.
특히 경주에서 볼 수 없던 자이의 브랜드 커뮤니티시설인 '클럽자이안'이 들어서 주목받았다.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에듀센터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구성된다. 조경 공간으로 엘리시안가든&수변마당,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주자이르네 분양관계자는 "올해 경주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도 인정받은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와 상품력을 갖춘 아파트가 경주에서도 통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12월 13~15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재당첨제한 및 전매제한이 없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