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에 백미 500포대 전달

안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5 16:21

수정 2021.11.25 16:21

[파이낸셜뉴스]
25일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과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이정원 전무가 마포구청 앞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25일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과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이정원 전무가 마포구청 앞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이 25일 마포구 소외계층을 위해 효성이 20㎏ 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

효성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6년째 매년 마포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달한 사랑의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비대면으로 배달된다.

효성은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하고 있다.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전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 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마포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


내달 1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4000만원을 기부하며, 오는 7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 150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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