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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여전히 아빠 기다려”...최정윤 이혼 절차 중 심경 고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6 06:53

수정 2021.11.26 06:53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파이낸셜뉴스] 엄마와 딸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가수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이랜드 그룹 2세인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배우 최정윤이 심경을 밝혔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워맨스)'의 최정윤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최정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우는 여전히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또 “지우가 보고 싶어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게 제일 문제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최정윤은 윤태준과 2011년 12월 결혼해 2016년 11월 딸 지우양을 낳았다.

그러나 최근 최정윤은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최정윤은 지난달 23일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이혼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감출 생각이 있는 건 아니다.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히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혼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연히 일어나는 일도 절대 아니다.
모든 것이 인생에서 생길 수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의 결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