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ISC, 비메모리 비중 지속 확대-케이프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6 07:25

수정 2021.11.26 07:25

ISC, 비메모리 비중 지속 확대-케이프

[파이낸셜뉴스] 케이프투자증권은 26일 ISC에 대해 올해 비메모리 매출액 비중이 약 70%를 차지 할 것으로 봤다.

박성순 연구원은 "ISC 고객사가 지난해 330개에서 올해 350개로 꾸준히 확대됐다"며 "비메모리 제품은 기존 모바일 중심에서 대규격 제품으로 확대되며 GPU, DPU, RF 등으로 다변화 중이다. 대면적 제품 비중은 비메모리 매출 중 약 3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메모리는 4분기부터 DDR5향 제품 공급이 개시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DDR4의 경험을 비춰 봤을 때 소켓의 단가 상승이 이뤄지고, Tact Time 증가로 라인당 테스터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소켓의 물량도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FPCB 소재인 FCCL은 연내 고객사 평가를 완료하고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내년 매출액 1839억원, 영업이익 493억원을 전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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