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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마감·입지 갖춘 '청라 수자인 디에스틴'…"아파트보다 나은데"

뉴스1

입력 2021.11.26 08:00

수정 2021.11.26 08:00

청라 수자인 디에스틴 현장 모습. 한양 제공. /뉴스1
청라 수자인 디에스틴 현장 모습. 한양 제공. /뉴스1


청라 수자인 디에스틴 견본 주택 전경. © 뉴스1 전형민 기자.
청라 수자인 디에스틴 견본 주택 전경. © 뉴스1 전형민 기자.


청라 수자인 디에스틴 견본 주택 내부. © 뉴스1 전형민 기자
청라 수자인 디에스틴 견본 주택 내부. © 뉴스1 전형민 기자

(인천=뉴스1) 전형민 기자 = "요즘 인기가 좋은 오피스텔에 수자인 브랜드까지 더해지면서 문의가 끊이지 않습니다. 주변 전용면적 59㎡ 아파트와 비교해도 가격이나 마감, 구성이 차라리 낫다는 평가가 나옵니다."(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 관계자)

한양이 청라국제금융단지 중심에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첫번째 오피스텔 단지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디에스틴은 청라국제도시 최중심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에 총 702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다.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고 A, B, C 타입으로 나뉜다.

준공은 2026년 3월 예정이다.

25일 방문한 견본주택은 디에스틴 단지 예정지 바로 옆에 마련됐다. 84㎡A, 84㎡B, 84㎡C 타입으로 성성됐으며,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59㎡과 구조와 유사했다.

방 3곳과 욕실 2곳, 주방과 거실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다용도실 2곳과 드레스룸까지 갖췄다. 다용도실은 펜트리와 세탁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본 마감재로 엔지니어드 스톤과 세라믹타일, 유럽산 원목마루가 쓰였다. 냉장고와 인덕션,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등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시리즈가 기본 제공된다.

기본 천장고를 높여 내부가 넓어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우물천장을 적용한 거실은 최고 2.75m까지 천장고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40대 여성은 "천장이 높아서 전용 59㎡ 아파트보다는 크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각 호실별로 1개씩 세대 창고도 주어진다. 세대 창고에는 골프백, 유모차, 자전거, 캠핑 용품 등 부피가 커서 실내 보관이 불편한 물품들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청약통장이 따로 필요없고, 아파트 대비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수월한데다 모든 호실이 단일 옵션으로 공급돼 투자 수요도 몰리는 분위기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예약 사이트 오픈 이틀 만에 매일 650팀씩 6일, 3900팀(7800명)이 전부 예약됐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인접한 같은 브랜드 청라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아파트 전용면적 59㎡(9층)의 실거래가는 7억6800만원 수준이다. 디에스틴에서 가장 가격이 비싼 84㎡ A타입 9층의 분양가는 6억8500만원으로 8300만원 정도 저렴한 편이다.

분양가의 60%인 중도금이 무이자로 대출 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인근 A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가 청라의 랜드마크급 단지인데, 같은 인프라를 누리지만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느낀 투자자들의 문의가 있다"고 했다.

청라 한양 수자인 디에스틴은 청라국제도시 최중심 청라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연장이 예정된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시티타워역·청라국제업무지구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인데다, 인근에 BRT와 GRT 노선이 지난다.


무엇보다 북쪽으로는 하나금융타운, 스타필트 청라, 서울아산병원 등이 입주하고 남쪽으로는 현대모비스와 GM테크니컬센터 등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주택이 아닌 주거형 오피스텔로 청약통장과 자격 조건이 필요없는 100% 추첨제라는 점도 청약 부담을 줄이는 요소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자격 조건이나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등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에 투자 수익을 노리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