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마켓이 개발자 인턴십 프로그램 '윈터테크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잠재력 있는 개발 인재에게 개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윈터테크 인턴십은 전공 및 업무 경험, 재학 및 졸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Δ프론트엔드 개발자 Δ백엔드 서버 개발자 Δ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SRE) 총 3개 부문으로, 10여 개 팀에서 인턴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대규모 트래픽 서비스 개발을 포함해 현직 개발자들과 함께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인턴십은 내년 1월3일부터 2월27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5일까지 당근마켓 공식 사이트 내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 합격자는 12월1일부터 지원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 팀장은 "이번 당근마켓 윈터테크 인턴십은 개발을 좋아하며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성장 가능성 높은 인재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당근마켓의 뛰어난 개발자들과 함께 하이퍼로컬 서비스 개발 현장에 직접 참여해 보고 싶은 차세대 개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근마켓은 Δ퍼포먼스 마케터 ΔBX 디자이너 ΔPM(지역 커뮤니티, 로컬 커머스, 중고거래 포함 7개 포지션) Δ테크 리크루터 Δ콘텐츠 에디터 등 다양한 직군에서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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