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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 군, 창녕 품으로 돌아온 우포따오기 사진전시회 개최

뉴시스

입력 2021.11.26 12:49

수정 2021.11.26 12:49

우포따오기 기획 사진 전시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우포따오기 기획 사진 전시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우포따오기’ 지역사진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부화한 따오기가 야생에서 생존하는 과정과 모습 등 지역주민과 김경, 장기헌 등 사진작가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노력으로 담은 영상과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관람은 휴관 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관람 시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직장인과 가족단위 전시관람 기회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군민들이 따오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연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시간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는 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회관팀(055-530-1911)으로 하면 된다.


◇창녕 성·건강가정상담소, 아동여성폭력방지 우수단체 수상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창녕 성·건강가정상담소가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아동 여성폭력방지 우수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군 사회복지타운에서 온라인 기념식 수상자 명단을 송출하는 것으로 현장 시상식을 대신했다.

성·건강가정상담소는 ▲아동안전지도제작 및 우리마을 지킴이 순찰활동 ▲민·관·경 협업 다보-TWO사업 ▲여성 1인 업소 NFC태그카드 부착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등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여성폭력추방 릴레이 합동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홍보 ▲테마형 불법카메라 설치 및 VR체험존 운영 등 사업을 펼쳐 아동 여성폭력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08년 10월에 개소한 성·건강가정상담소는 아동과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젠더 폭력예방 교육과 캠페인, 민·관 협력 지역연대 안전망 구축, 아동·여성 폭력근절 지원, 폭력위기 및 피해 아동·여성 긴급 구조와 사례관리 등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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