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유니폼을 활용한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인증하는 '런웨이 바이 피치(Runway by Pitch)'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맹이 축구문화 매거진 오버더피치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K리그를 단순한 경기이벤트가 아닌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K리그 유니폼을 입고 멋진 사진을 찍어 참여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준다. 연맹과 오버더피치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일부 참여자에게는 컬렉션 굿즈를 비롯해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멋진 K리그 패션을 선보인 단 한 명에게는 오버더피치와의 단독 화보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런웨이 바이 피치 이벤트는 다음달 7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K리그 패션을 입고 경기장 안팎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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