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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의원, 국민의힘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뉴스1

입력 2021.11.26 14:31

수정 2021.11.26 14:31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이 26일 국민의힘이 선정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권 의원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전환 정책과 중기부의 설익은 정책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고 있는지를 파헤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국민들의 관심이 컸던 대장동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당시 시장으로 있던 성남시가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는 점을 인지하고도 개발사업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송전탑 지하화를 묵살한 정황을 밝혀냈다.

또한 Δ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고통만 주는 주52시간제와 조선업 인력난 문제 Δ친 정부 성향의 자격 미달 낙하산 인사 Δ급격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전력그룹사의 부담이 증가하고 전기료 인상요인으로 작용하는 문제 Δ부실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문제 등에 대해 날 선 지적과 함께 꼼꼼하게 대안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올해 국감은 문재인 정부 집권 5년차인 시점에서 국민들에게 도움은커녕 오히려 고통을 주고 있는 정부 정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 본연의 업무인 행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매진하여 국가와 지역발전 그리고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드리는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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