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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 NBA 파워랭킹 3주 연속 1위…레이커스는 20위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주 연속 파워랭킹 1위를 기록했다. 반면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앤서니 데이비슨, 러셀 웨스트브룩, 카멜로 앤서니 등 스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LA 레이커스는 20위에 머물렀다.

골든스테이트는 미국 CBS스포츠가 26일(한국시간) 공개한 NBA 파워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최근 3주 연속 1위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5연승을 이어가는 등 16승 2패로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CBS는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등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치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등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더불어 앤드류 위긴스가 최근 4경기에서 평균 22.5득점을 올리는 등 팀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14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15승 3패로 서부지구 2위를 마크 중인 피닉스 선즈가 파워랭킹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동부지구 선두인 브루클린 네츠(14승5패)가 따랐다.

반면 시즌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레이커스는 파워랭킹이 지난주 보다 2계단 하락, 20위에 머물렀다.

레이커스는 기존의 제임스, 데이비스를 포함해 새얼굴 웨스트브룩, 앤서니, 디안드레 조던 등 스타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하며 2년 만에 정상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10승 10패로 승률 5할을 겨우 유지하며 서부지구 9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상을 당한 제임스가 복귀했음에도 좀처럼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주포 니콜라 요키치가 손목 부상을 당한 덴버 너게츠는 최근 5연패에 빠지며 파워랭킹 순위가 14위 하락, 21위에 머물렀다. 초반 좋은 흐름을 탔던 덴버는 요키치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9승 9패로 서부지구 10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