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 이번 대회에는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3614명을 기록하는 등 식품·외식업계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올해 행사는 '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라는 슬로건 아래 식품외식산업의 트렌드 전망, 푸드테크, ESG, 융복합 등 미래사업 전략수립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담은 15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푸드비즈랩 문정훈 교수는 내년 식품 트렌드로 Δ코로나19 이후 뭐 먹지? Δ일상 장보기 고객의 이동 Δ냉동 간편식 시대를 열다 Δ레스토랑 간편식(RMR) 3자 협업의 간편식 Δ단백질로 칼로리를 채우다 Δ지속가능한 대체식품 Δ건강중심의 라이프 스타일과 식품 소비 등 7가지를 뽑았다.
이 외에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와 쿠켓 이문주 대표가 들려주는 '식품외식업계의 융복합 사례',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송호섭 대표의 'ESG 경영전략',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빅데이터를 통한 외식산업 분석' 등 국내외 식품·외식산업을 대표하는 연사들의 다채로운 강연도 업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강연영상은 공사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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