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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축협 로봇프로세스자동화 '박차'

뉴스1

입력 2021.11.26 15:41

수정 2021.11.26 15:41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IT전략본부와 함께 26일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위크센터에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확산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농협 제공) /2021.11.26/ © 뉴스1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IT전략본부와 함께 26일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위크센터에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확산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농협 제공) /2021.11.26/ ©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IT전략본부와 함께 26일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위크센터에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확산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최운재 디지털혁신실장을 비롯한 프로젝트 수행관계자, 시범적용 농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RPA 우선적용 성과, 전국 농·축협 RPA 확대적용 계획, RPA역량 내재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1단계 중앙회 공통업무 적용, 2단계 계열사 업무확대 적용, 3단계 농·축협 RPA 확산 추진이다.

농협은 지난달부터 전국 24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RPA 시범 적용에 들어갔다.
내년 2월에는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계열사와 농·축협을 포괄하는 디지털 업무혁신의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농협은 기대했다.


최운재 디지털혁신실장은 "RPA는 디지털농협으로 가는 첫 걸음"이라며 "농협중앙회는 향후 RPA에 기반한 AI-플랫폼 도입을 추진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춘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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