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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1차→2차 가공식품으로 도약… 생산공장 준공

임실N치즈, 1차→2차 가공식품으로 도약… 생산공장 준공
2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인근에 조성된 '임실N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 준공식에서 심민 군수(오른쪽 일곱번째)와 진남근 군의장(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지역특산품인 치즈의 2차 가공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공장을 건립했다.

군은 치즈돈까스와 치즈함박스테이크 등 치즈 가공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임실N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이 임실치즈테마파크 부근에 건립돼 26일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진남근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윤종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고 이들은 준공식 후 공장 내 주요시설과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임실N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은 당초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던 시설을 임실치즈를 이용한 2차 가공식품 생산시설로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국·도비 11억5000만원과 군비 25억5000만원 등 총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연면적 999.8m² 면적의 1층건물이다.

관내 육가공제품 생산기업인 ㈜친한F&B(대표 정승관)가 수탁을 받아 운영하게 될 이곳에서는 1일 최대 10t의 치즈돈까스, 치즈함박스테이크, 치즈소시지 등 치즈가공식품이 생산된다.

임실N치즈, 1차→2차 가공식품으로 도약… 생산공장 준공
2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인근의 '임실N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심민 군수(왼쪽 세번째)와 진남근 군의장(왼쪽 두번째)이 공장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소비되는 치즈원료는 40억원 상당의 연간 240t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이번 가공공장 개설을 계기로 대한민국 치즈 원조 임실N치즈는 물론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까지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치즈이용식품 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임실치즈를 이용한 식품 가공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즈뿐만 아니라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2차 가공식품 생산과 고품질 제품 개발을 통해 임실치즈산업의 외연 확대와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