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 밴드 루나, 새 싱글 29일 발매…'러브 파라노이아'

[서울=뉴시스] '너의 밤이 되어줄게' 루나 두 번째 싱글. 2021.11.26. (사진 =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제공) [e-mail]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아이돌 밴드 '루나(LUNA)'가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제작사 빅오션ENM은 26일 루나의 두 번째 싱글 '러브 파라노이아 (Love paranoia)'의 표지를 공개하고 발매 소식을 전했다. 앞서 공개된 루나의 '디스코 그래피' 속 2019년에 기재된 노래다.

'러브 파라노이아'는 펑키한 베이스와 드럼패턴을 담은 팝 펑크 넘버다. 지난 8일 공개된 루나의 첫 번째 싱글 '뷰티풀 브레이크업(Beautiful Breakup)'을 잇는다.

루나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밴드다.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 등으로 구성됐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러브 파라노이아'는 오는 29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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