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한화건설, 12월 천안 노태근린공원 품은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

뉴스1

입력 2021.11.26 16:23

수정 2021.11.26 16:23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뉴스1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한화건설은 다음달부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과 백석동 일대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Δ84㎡A 527가구 Δ84㎡B 339가구 Δ84㎡C 136가구 Δ84㎡D 340가구 Δ114㎡A 119가구 Δ114㎡B 123가구 Δ114㎡C 24가구 등이다.

특히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수요자와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를 품은 노태근린공원은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총 17만8041㎡ 규모로 축구장 약 25개 면적의 공원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노태근린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공원 내에는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 푸른물결뜰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불당동 명문학원가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를 상징하는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와 포레나 컬러와 패턴 등을 활용한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을 통해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가구 대부분을 4Bay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자연의 쾌적함은 물론 도심의 편리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12월 중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