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아궁이 불씨가'…남원의 한 주택서 불 80대 부부 구조

뉴스1

입력 2021.11.26 16:48

수정 2021.11.26 16:48

26일 오전 9시께 전북 남원시 송동면 송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11.26/© 뉴스1
26일 오전 9시께 전북 남원시 송동면 송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11.26/© 뉴스1

(남원=뉴스1) 이지선 기자 = 26일 오전 9시께 전북 남원시 송동면 송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추산 76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집 안에는 A씨(88) 부부가 있었으나,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씨가 옆에 있던 깻대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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