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우수기관 인증이 최초 시행된 이후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매년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농기평은 채용시스템·운영·성과 등 3개 부문 9개 평가항목과 59개 세부항목 심사를 거쳐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정부지침 등 지속적으로 규정을 개정하는 등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병석 원장은 "채용의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용을 통해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서고, 실력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채용문화 조성으로 청년·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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