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공유 측이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뉴욕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소문은 '루머'일 뿐이라고 밝혔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26일 뉴스1에 현재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공유가 지난주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는 소문에 대해 "루머(뜬소문)일 뿐"이라며 "공유는 미국에 간 적이 없고 요즘 '고요의 바다'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5일(한국시간) 해외 SNS에서는 "공유가 내년에 나올 테일러 스위트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공유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주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더라" 등 소문이 돌았다. 신빙성이 떨어지는 온라인발 소문이었지만, 공유의 한국 드라마 팬들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들은 "사실이라면 좋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공유가 출연한 SF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오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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