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는 전날 LINC+사업단과 지역협력센터(RCC)가 동구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그린플래그 프로젝트 성과공유를 위해 ‘에코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대전 시민랩 공모 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용운동과 가양동에 위치한 카페들과 에코 마일리지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도꼼지락시장에서 에코 캠페인 운영,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자체정수형 개수대 개발 및 시범 운영, 에코 마일리지 APP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각종 성과 공유에 이어 커피박(커피 찌꺼기)과 플라스틱을 이용한 재활용 화분 제작 활동 등이 이어졌다.
◆대전대 LINC+사업단 시제품 품평회
대전대는 LINC+사업단이 전날 금산진생협동조합에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로 수행된 건강기능식품 시제품 품평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과제책임자 한종민 교수의 과제 진행 상황 설명에 이어 70여명의 지역주민 평가단이 온라인으로 참여, 미리 나눠준 제품을 복용한 후 느낀 제품 특성과 장단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전대는 지난 2017년부터 차별화된 리빙랩형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진행해왔다. 제품개발을 위해 1만 9000여 명이 가입돼있는 커뮤니티 ‘행복나누기’와 ‘행복나눔협동조합’에서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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