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군수,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는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의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진안군 제공).2021.11.26.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수가 적극·혁신 그리고 참여 행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의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혁신·도전정신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행사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재난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을 추진, 군민안전과 경제회복을 이끈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체적으로 전 군수는 군민들과 마주하는 열린군수실 운영과 약속한 공약을 군민들이 점검·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제도 등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녹여냈다.

또 청년들의 공간인 월랑을 조성과 청년 미래지원센터 운영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밑거름을 쌓았다. 그 외 온라인 원스톱 민원처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혁신정신을, 재난기본소득지원금 2차례에 걸쳐 지원하는 등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중심의 행정혁신을 추진한 결과 대한민국 행복지도 삶의 만족도 및 행복역량지수 부문도 전북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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