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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진중권, 불안에 떨지말고 윤석열 포기하라…다음주 지지율 역전"

현근택 "진중권, 불안에 떨지말고 윤석열 포기하라…다음주 지지율 역전"
지난 9월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서울 금천구 즐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진중권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재명 선대위의 현근택 대변인이 26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불안에 떨지 말고 이제 그만 '보수·윤석열의 강'을 건너 '진보의 강'으로 돌아오라고 권했다.

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진중권 작가가 불안해하고 있다"며 진 전 교수의 SNS게시물을 소개했다.

진 전 교수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선대위 공식활동 시작'을 알렸다는 소식에 "다음달엔 지지율 역전될 듯하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민주당은 중도확장 의지는 있으나 가능성이 적고 국힘은 가능성은 크나 애초에 확장의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며 의지조차 없으니 결과는 뻔하다고 했다. 따라서 "결국 양쪽 지지층 결집의 대결이 될 것같다"며 진보진영 결집도가 높다는 점을 볼 때 머지않아 '이재명-윤석열 지지율'이 역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 대변인은 이를 "(진 전 교수가) 김종인 전 위원장을 영입하고 중도확장하면 승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운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어 "초조하고 불안하니 제정신이 돌아온 것이냐"며 "(진 전 교수가) 이전과는 달리 반의 반은 맞는 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지지율이 뒤집어질 것이라고 바른 말을 했다는 것으로 "다음 달이 아니라 다음 주면 지지율이 역전될 것"이라며 "최근 이재명 후보, 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힘당은 '꼰대위, 100세시대 준비위, 노인의 힘'이란 비아냥을 듣고 있고 중도확장 의지가 안보이고 실천도 못할 것"이라며 지지율 역전은 시간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현 대변인은 진 전 교수에게 "아직도 윤 후보에게 미련을 갖고 있느냐"며 "이제 그만 포기하시라"고 손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