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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기센터 장상현 팀장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뉴스1

입력 2021.11.26 17:14

수정 2021.11.26 17:14

26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11회 지방행정의 달인' 행사에서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장상현 팀장(오른쪽)이 '농식품가공‧창업 활성화의 달인'으로 선정됐다.(청주시 제공).2021.11.26/© 뉴스1
26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11회 지방행정의 달인' 행사에서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장상현 팀장(오른쪽)이 '농식품가공‧창업 활성화의 달인'으로 선정됐다.(청주시 제공).2021.11.26/©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구개발과 장상현 팀장이 26일 열린 '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지역경제 부문에서 '농식품가공·창업 활성화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장상현 팀장은 Δ농업인 가공상품 창업지원 28곳 Δ상품품질개선 24곳 Δ농가 일자리 창출 40명 Δ농산물 신제품 연구개발·상품화 8건 Δ창업·가공교육 377회 1235명 Δ식품가공기능사 79명 배출 Δ마케팅·판로개척 등 17년간 가공업무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4년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가공과 농촌자원활용 관련 업무를 꾸준히 담당했다.

지난해 농촌자원사업 농식품기술지원 성과확산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장을 받기도 했다.


장 팀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농업소득원 창출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 전문가를 선발하는 제도다.

2011년부터 10회에 걸쳐 1019명의 응모자 중 150명이 선정됐다.
올해는 8명이 지방행정의 달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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