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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박동진·허용준 등 12명, 27일 전역…소속팀 복귀

뉴스1

입력 2021.11.26 17:39

수정 2021.11.26 17:39

김천상무 선수 12명이 27일 제대한다. (김천상무 제공) © 뉴스1
김천상무 선수 12명이 27일 제대한다. (김천상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의 박동진, 허용준 등 12명이 551일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간다.

김천은 강지훈, 김동민, 김용환, 박동진, 박지민, 심상민, 오현규, 우주성, 이정빈, 정원진, 정재희, 허용준이 27일 전역한다고 밝혔다.

12명은 지난해 5월25일 입대해 상주 상무의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4위) 달성과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승격에 이바지했다.


김용환, 심상민, 허용준은 포항으로, 박동진, 정원진은 서울로 복귀한다.
오현규, 박지민(이상 수원), 강지훈(강원), 김동민(인천), 우주성(경남), 이정빈(안양), 정재희(전남)도 각각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한편 국군체육부대는 내달 7일 '2022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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