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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국내 첫 디지털 티켓 도입…12월 본격 확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9 09:15

수정 2021.1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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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AGAIN 테스형’ 콘서트 디지털 티켓
‘나훈아 AGAIN 테스형’ 콘서트 디지털 티켓

[파이낸셜뉴스] 예스24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디지털 티켓 서비스를 도입하며 오는 12월부터 본격 확대 적용한다.

예스24는 기존 지류 티켓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티켓을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 7월부터 일부 티켓에 적용했다. 예스24의 디지털 티켓은 오는 12월 진행하는 공연부터 본격 확대 적용한다.

예스24의 디지털 티켓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관객들의 출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관객들이 티켓을 통해 예매 정보 확인뿐 아니라 경험한 공연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굿즈형으로 제작된 점도 특징이다.


예스24는 새로 도입한 디지털 티켓 운영 시스템을 통해 티켓 위조, 암표 등 부정 거래의 위험을 줄여 관람객들의 구매 안전성을 강화했다. 대형 콘서트 및 페스티벌 공연의 관람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돼 출입 관리와 다양한 관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스24 디지털 티켓은 12월 예정된 ‘나훈아 AGAIN 테스형’ 서울·대구·부산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트와이스, NCT, ATEEZ 등 예정된 다수의 공연, 콘서트 등에 확대 적용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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