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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액션스퀘어 P2E 신작 위믹스에 온보딩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29 17:08

수정 2021.11.29 17:08

'블레이드' IP 활용한 '블레이드: 리액션' P2E로 개발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액션스퀘어의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RE.ACTION(블레이드: 리액션)'을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받은 바 있는 '블레이드 for kakao'를 만든 액션 게임 강자다.

블레이드: 리액션은 '블레이드' IP(지식재산권)의 맥을 잇는 신작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이다. 내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위메이드와 액션스퀘어 CI.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와 액션스퀘어 CI. 위메이드 제공.
블레이드: 리액션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P2E(플레이투언)' 게임으로 서비스되고, 게임 토큰 '액투코(ACT2CO·가칭)을 도입할 예정이다.

액투코는 게임에서 획득 가능하고, 게임 내 다양한 재화 구매 등에 활용된다.
위믹스 월렛 DEX(탈중앙화 거래소)에서 위믹스 토큰이나 다른 게임의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뛰어난 액션 게임을 연달아 선보인 액션스퀘어가 기대작 블레이드: 리액션을 P2E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발역량을 집중하고 양사가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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