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일정 공유 받지 못하고
공개 반대한 이수정 교수 영입에...'이준석 패싱' 논란
30일 오전 언론사 포럼 행사 일정 취소
공개 반대한 이수정 교수 영입에...'이준석 패싱' 논란
30일 오전 언론사 포럼 행사 일정 취소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언론사 포럼 행사 일정을 취소했다. 이날 오후에 예정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기념식 참석과 라디오 인터뷰 등의 일정도 취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사전에 선대위 일정을 공유받지 못하거나,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이 대표의 반대에도 선대위에 합류한 것 등을 두고 윤석열 대선 후보의 '이준석 당대표 패싱' 논란이 당 일각에서 제기되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전날 이 대표가 반대하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여성주의 운동에 매진해온 이 교수는 이 대표를 겨냥해 "페미니즘과 래디컬리즘 구분을 잘못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윤 후보의 충청 방문 일정도 사전에 공지받지 못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적어도 '이준석이 간다'고 발표하는 일정은 이준석에게 물어보고 결정해달라는 거다. '미리' 논의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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