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열풍에 이어 ‘폰꾸(휴대폰 꾸미기)’, ‘깊꾸(기프티콘 꾸미기)’, ‘방꾸(방 꾸미기)’까지 다양한 꾸미기가 대세다. 여기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미리 연말 분위기를 내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크리스마스 용품의 구입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3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11월(1일~29일) 크리스마스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다음달 25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열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홈파티 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 준비 필수 아이템인 다양한 트리를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직수입 올인원 트리세트’는 트리와 장식용품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여러 개의 장식용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할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오후 2시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배송도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홈데코 용품도 마련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LED 캔들 3p 세트’, ‘직수입 홈데코 LED 아빠사슴’, ‘직수입 LED 데코 루돌프/산타’, ‘홈플러스시그니처 뱀부커피 테이블’은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캔들/디퓨저는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풍선, 가랜드, 헤어밴드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파티용품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슈피겔라우, 루미낙 등 크리스마스 식기와 와인잔은 최대 30% 할인하며 덴비 식기 신상품도 99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김성언 홈플러스 GM상품본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의 영향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홈플러스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홈파티 용품을 구매하시고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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