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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솜반천 계곡서 사진 찍던 10대 7m 추락 중상

뉴스1

입력 2021.11.30 14:03

수정 2021.11.30 14:03

지난 29일 오후 3시39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솜반천 계곡에서 A씨(19)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소방서 제공) 2021.11.30/뉴스1© News1
지난 29일 오후 3시39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솜반천 계곡에서 A씨(19)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소방서 제공) 2021.11.30/뉴스1© News1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솜반천 계곡 아래로 추락한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39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솜반천 일대 절벽에서 A씨(19)가 7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지인은 소방당국에 "사진을 찍던 중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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