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30일 오전 6시25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에서 저수조 배관이 파열돼 지하주차장이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원 56명과 수중펌프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배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1m 수위까지 불어난 물로 인해 지하주차장 내 차량 20여대(소방서 추산)가 물에 잠겼다.
소방당국 등은 배수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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