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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중소 콘텐츠기업과 협업 통해 동반성장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1 09:22

수정 2021.12.01 09:22

롯데월드 대형 스크린 어트랙션 매직써클에 ESG 경영 영상과 롯데월드 캐릭터 달력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대형 스크린 어트랙션 매직써클에 ESG 경영 영상과 롯데월드 캐릭터 달력 /사진=롯데월드

[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가 우수 콘텐츠 IP를 보유한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1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통해 중소 콘텐츠기업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롯데월드는 참여 파트너사의 캐릭터 IP 라이선스의 성장을 위해 롯데월드 자사역량을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컬래버레이션 결과물을 선보임으로써 인지도를 확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 콘텐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IP 라이선싱 빌드업’은 콘텐츠 IP를 활용한 라이선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전담 코칭 및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고 테마파크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콘텐츠기업 IP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롯데월드는 CP(Contents Provider)로 참여해 콘텐츠 제작, 기획 등 전 프로젝트 과정을 지원했다.


롯데월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롯데월드의 ESG 경영 관련 영상을 제작하는 ‘IP X SCREEN’, 컬래버레이션 IP 개발 및 MD상품을 제작하는 ‘IP X GOODS’ 두 과제를 진행했다.

우쏘와 함께한 ‘IP X SCREEN’에서는 롯데월드의 ESG 경영 슬로건인 ‘A BETTER WORLD’를 주제로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우쏘의 우쭈쭈 마이펫의 캐릭터 고양이 ‘따’와 강아지 ‘부’가 함께 등장하는 롯데월드 esg 경영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제작 영상은 롯데월드 대형 스크린 어트랙션 매직써클과 롯데월드 단지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골드프레임과 함께한 ‘ip x goods’에서는 롯데월드 캐릭터들과 주먹밥 강아지 캐릭터 ‘밥이본이’를 함께 활용해 벽걸이와 탁상용 2종의 2022년 달력을 제작했다.
지난 8월 팝업스토어 ‘로티스 아파트먼트’에서 선보인 롯데월드의 리뉴얼 캐릭터 ‘더 굿 바이브 로티’와 ‘밥이본이’, B급 학교 콘셉트 애니메이션인 ‘촉망고’와 컬래버 한 이모티콘도 출시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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