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퀄컴이 연례행사인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Snapdragon Tech Summit)에서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퀄컴은 5G 연결성과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며 엔트리급 윈도우용 PC 및 크롬북 생태계를 강화할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도 공개했다.
퀄컴은 "두 플랫폼 모두 스마트 및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해 PC 경험을 향상시키고,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컴퓨팅 경험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겔 누네스 퀄컴 제품 담당 부사장은 "스냅드래곤 8cx 3세대는 PC 산업을 변화시킨 획기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뛰어난 와트당 성능, 향상된 AI 가속과 몰입도 높은 카메라 및 오디오, 초고속 5G 연결성, 슬림한 팬리스 시스템에서 칩-투-클라우드 보안 등을 포함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누네스 부사장은 이어 "스냅드래곤 7c+ 3세대를 통해서는 생태계 내 5G 모바일 컴퓨팅을 확장함으로써 엔트리급 제품의 기준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G3X 1세대 게이밍 플랫폼(Snapdragon® G3x Gen 1 Gaming Platform)도 발표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