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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식탁' 컬쳐히어로, 130억 규모 투자 유치

사진=컬쳐히어로 제공
사진=컬쳐히어로 제공

[파이낸셜뉴스] 콘텐츠 커머스 기업 '우리의식탁'을 운영하고 있는 (주)컬쳐히어로(대표 양준규)는 130억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컬쳐히어로의 누적 투자액은 총 185억 원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0년 7월 진행된 시리즈A 라운드에 이은 후속 투자 유치다.

스톤브릿지벤처스, 롯데벤처스, HYK 파트너스, 이수창업투자,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KB증권 등에서 신주와 구주에 총 130억 원을 투자했다.

'우리의식탁'은 푸드 콘텐츠를 제작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유튜브 등 SNS 구독자 수 320만 명, 앱 누적 다운로드수 170만 건, 누적 회원가입수 100만 명 등 푸드 콘텐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컬쳐히어로는 최근 새로운 서비스와 캠페인을 선보였다.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푸드 콘텐츠를 공유하고 관련 레시피와 상품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샵스타일'을 론칭했다.

국내 대표 푸드 크리에이터 및 요리 전문가 등 10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가 초기 테이블 멘토로 참여해 다양한 레시피 스타일을 공유 중이다.

또, 가수 폴킴을 모델로 발탁한 TV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친숙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컬쳐히어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푸드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누적 300만 명 이상 확보한 푸드 콘텐츠 구독자 생태계를 기반으로 △커머스 상품 개발 △크리에이터 제휴 △로컬 브랜드 발굴 △커뮤니티 생태계 확장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성장 동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우수 인력 채용 △글로벌 버전 배포 해외시장 진출 △큐레이션 사업 고도화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투자를 주도한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컬쳐히어로는 콘텐츠 생산을 커머스로 연결시키는 기업 중 탑티어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푸드 인접 카테고리인 키친웨어, 주방가전, 리빙, 캠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 커머스 업계에서 굵직한 경험이 많은 양 대표를 도와 빠르고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준규 컬쳐히어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고도화된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독보적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