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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고 죽은 채 발견된 길고양이, 차량에 치인 것으로 확인

[부산=뉴시스] 차량에 치이는 길고양이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차량에 치이는 길고양이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최근 부산 사상구 주택가에서 심각한 상처를 입고 죽은 채 발견된 길고양이는 학대가 아니라 차량에 치여 죽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부산의 한 동물단체는 사상구 일대에서 길고양이 20마리가 학대를 당해 죽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4일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신고된 길고양이 죽음과 관련, 인근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해당 길고양이는 도로를 건너던 중 승용차에 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길고양이는 인근 골목으로 들어가 죽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같은 모습이 담긴 CCTV영상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신고자는 20마리에 달하는 길고양이 사체를 본 적이 없고, 몇 년 전부터 자신이 먹이를 주던 20마리의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 추측성으로 이야기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경찰은 앞으로 동물보호법 사건 접수 시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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