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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전국 최소 2671명 확진…전날보다 391명 감소

기사내용 요약
서울 897명·경기 603명·인천 303명 등
수도권 1803명 67.5%…비수도권 32.5%

오후 6시 전국 최소 2671명 확진…전날보다 391명 감소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52명으로 집계된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3일) 736명에 이어 연일 역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021.12.04.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671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 수는 2671명이다. 전날인 3일 오후 6시 기준 첫 3000명대 확진자가 보고됐던 것과 비교하면 391명 줄어든 수치다.

부산 집계가 포함되지 않았던 2일 같은 시간대 2445명보다는 226명, 일주일 전인 11월27일 2392명보다 279명 많다.

지역별로 서울 897명, 경기 603명, 인천 303명 등 수도권에서 1803명이 보고됐다. 전체 확진자의 67.5%다.

비수도권에선 최소 868명(32.5%)이 확진됐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0시 이외 확진자 발표를 별도로 하지 않았던 부산은 이날 오후 2시까지 20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외에 충남 대구 109명, 경남 101명, 강원 90명, 대전 72명, 충북 70명, 경북 64명, 충남 37명, 광주 29명, 전북 31명, 전남 20명, 제주 17명, 울산 16명, 세종 7명 순이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이날 중 확진 판정을 받는 이들의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352명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종전까지 최다 기록은 지난 2일 5265명이다.

정부는 오는 6일부터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 사적 모임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 패스 적용 시설을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키로 했다. 11월 초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국내 확진자 급증과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등을 고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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