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4곳 동시가입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6 18:31

수정 2021.12.06 18:31

유니테크노·유카로오토모빌·코렌스·주식회사코리녹스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회장,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이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조용국 코렌스 회장, 구재고 주식회사코리녹스 회장(왼쪽부터)이 6일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단체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회장,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이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조용국 코렌스 회장, 구재고 주식회사코리녹스 회장(왼쪽부터)이 6일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단체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부산사랑의열매에 고액 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 4곳이 동시에 탄생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니테크노, 유카로오토모빌㈜, ㈜코렌스, 주식회사코리녹스가 각각 1억원씩 기부하며 나눔 명문기업에 동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사랑의열매 회장을 비롯해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이사,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회장, 조용국 코렌스 회장, 구재고 코리녹스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부산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씩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신빈곤층과 코로나 블루 등 새로운 대한민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일상회복,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돌봄, 교육과 자립 등 4대 지원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같은 기업인으로서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큰 나눔에 선뜻 동참해주신 각 회사에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부산을 대표하는 나눔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산사랑의열매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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