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판

美 퍼블리셔스 위클리 '주목할 만한 작가'에 소설가 박상영 선정

뉴스1

입력 2021.12.07 07:38

수정 2021.12.07 07:38

대도시의 사랑법 영문판 표지© 뉴스1
대도시의 사랑법 영문판 표지©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미국 출판잡지 ‘퍼블리셔서 위클리’가 2021년 가을 주목할 작가에 소설가 박상영을 선정했다.

출판사 창비는 박 작가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 지난 11월 미국에서 출간됐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주목할 작가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프라 윈프리가 발행하는 '오프라 매거진'과 뉴욕타임즈 등에도 비중 있게 다뤘다. 작가 보비 핑거는 뉴욕타임즈에서 "활기차고 중독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은 30대 초반의 작가 ‘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깊이 있게 펼치고 있다.



'농담하는 퀴어라는 신인류의 등장' '낡은 관계와 관념을 무너뜨리는 혁신적 면모를 통해 한국소설의 새로운 영역을 열어젖혔다' 등 국내에서도 수많은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출간 이후 현재까지 5만5000부가량 판매됐다.


또한 영국, 네덜란드, 독일, 폴란드, 스페인, 일본 등 9개국에 번역출판 또는 출간계약이 돼 한국문학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