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통일

韓 "日 새의회 구성 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유감"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7 14:08

수정 2021.12.07 14:08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지난해 8월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청사)의 모습. 2021.12.06. mspark@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지난해 8월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청사)의 모습. 2021.12.06. mspark@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일본의 새 의회 구성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식민침탈과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상징적 시설물인 야스쿠니 신사를 대규모로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7일 밝혔다.


이어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때 국제사회가 일본을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엄중히 지적하는 바임"이라고 덧붙였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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