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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농산물유통센터 방역 점검...첫 현장행보 나서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농산물유통센터 방역 점검...첫 현장행보 나서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관리에 고삐를 죄고 있다.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일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충북 청주에 위치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센터는 농축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 시설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동안의 방역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과 납품업체 간 접촉 최소화,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환기 및 주기적 소독 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지자체·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와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김 차관은 전날(6일) 취임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실은 녹록치 않다. 고령화 등 농업인력 문제, 저탄소 농업으로 전환 등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며 "지방소멸 문제 대응 등 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는 것도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농정 성과가 농업인과 국민의 일상에 온전히 체감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저는 29년째 농식품부에서 일해오고 있다. 여러분 모두가 선·후배이자 동료"라며 "제 방문을 항상 열어두겠다. 여러분이 느끼는 어려움을 귀담아듣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