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뷰티 편집매장 '시코르'(CHICOR)가 오는 2024년까지 매출을 1500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O2O 디지털 뷰티 플랫폼으로 변화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8일 시코르에 따르면 우선 럭셔리 브랜드를 온라인 채널 시코르닷컴에 추가 입점 시키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통합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코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랜선 뷰티쇼, 버추얼 컬러 테스트 등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은 물론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등을 통해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을 연 시코르닷컴은 1년4개월 만에 매출을 종전 대비 150% 신장하며 고공 성장 중이다.
시코르닷컴은 MZ세대의 럭셔리 뷰티 플랫폼으로 향후 디지털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백화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럭셔리 브랜드를 더욱 늘려, 언제 어디서나 시코르에서 '리틀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다.
시코르닷컴은 내년 기존 42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70여개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니치 향수 등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군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온라인 고객 유입을 늘릴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뷰티 컨설팅 등 등 차별화 된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인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O2O 서비스는 물론 뷰티테크 마케팅도 강화한다.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캠페인은 물론, 매장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올 11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처음 도입한 스마트 미러 서비스도 다른 점포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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